용어 읽는 법: 장부가와 시가는 같은 양이어도 금액이 다릅니다살 때의 값과 지금의 값은 서로 다른 숫자예요
일본은행이 10월 30일 공표한 ETF 매각 속도 조정 자료에는 연간 매각 규모가 장부가 기준 8,600억 엔 정도, 시가로 환산하면 2조 4,600억 엔 정도라는 두 가지 금액으로 나란히 적혀 있습니다. 결산서에서도 유가증권과 고정자산의 금액은 장부가와 시가로 따로 측정합니다. 공표 자료를 소재로 이 두 가지의 차이와 읽는 법을 정리합니다.
요점
- 장부가는 장부에 기록되어 있는 금액(취득 당시의 가액을 기초로 한 금액)이고, 시가는 지금 시장에서 붙는 금액입니다. 같은 자산이라도 측정 방식이 다르면 금액이 달라집니다
- 자료에서는 조정 후의 연간 매각 규모가 장부가로 8,600억 엔 정도, 시가로 환산하면 2조 4,600억 엔 정도로 제시되어 있습니다. 시가 환산은 올해 1월 이후 매각한 ETF의 시가 대비 장부가 비율 등에 근거한 계산이라고 주기되어 있습니다
- 조정 전에는 장부가로 3,300억 엔 정도였고, 시장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연간 매각액(시가)의 비중은 0.05% 정도, 조정 후에는 0.1% 정도가 됩니다
- 매각 완료까지 걸리는 기간은 조정 전이 약 112년, 조정 후가 약 43년입니다. 올해 9월 말 시점의 보유 ETF 잔액(장부가)을 연간 매각액(장부가)으로 나누어 계산했다고 주기되어 있습니다
- 처분의 기본 방침으로는 시장 상황을 감안해 적정한 대가로 할 것, 일본은행의 손실 발생을 최대한 피할 것, 시장에 교란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최대한 피할 것이 제시되어 있습니다
실무 대응
- 공표 자료나 뉴스에서 금액을 볼 때 장부가인지 시가인지 확인합니다(같은 자산이라도 몇 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)
- 자사의 결산에서도 유가증권이나 부동산의 장부가와 시가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한 번 확인해 봅니다
일본은행이 가지고 있는 주식 묶음(ETF)을 1년에 얼마나 팔 것인가 하는 자료에 8,600억 엔 정도와 2조 4,600억 엔 정도라는 두 금액이 나옵니다. 파는 양은 같은데 금액이 다른 것은 앞의 것이 살 때의 값이고 뒤의 것이 지금의 값이기 때문이에요. 같은 것이라도 어느 값으로 세는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.
포인트
- 살 때의 값으로 센 금액을 장부가, 지금의 값으로 센 금액을 시가라고 해요
- 같은 양의 ETF라도 장부가로는 8,600억 엔 정도, 시가로는 2조 4,600억 엔 정도가 됩니다
- 그래서 금액을 볼 때는 어느 값으로 센 숫자인지 먼저 확인해요
용어 설명
- 장부가
- 장부에 적혀 있는 금액. 살 때의 값을 바탕으로 한 금액
- 시가
- 지금 팔면 얼마가 되는가 하는 금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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