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어 읽는 법: 채권은 수익률이 오르면 가격이 떨어집니다국가에 돈을 빌려주는 종이(국채)의 값과 이익의 관계
재무성이 영업일마다 공표하는 국채 금리 정보에서 10년물 수익률은 2026년 10월 23일(레이와 8년) 2.837%에서 10월 29일 2.876%로 올랐습니다. 뉴스에서는 금리가 올랐다고 하지만, 같은 일을 채권 가격의 측면에서 보면 이미 발행된 채권의 가격이 떨어졌다는 뜻이 됩니다. 두 가지가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를 간단한 계산으로 확인합니다.
- 1년 후 받는 합계(이자 1+원금 100)
- 101
- 수익률 1%일 때의 가격(101÷1.01)
- 약 100.00
- 수익률 2%일 때의 가격(101÷1.02)
- 약 99.02
- 수익률 3%일 때의 가격(101÷1.03)
- 약 98.06
요점
- 재무성의 국채 금리 정보(10년물)에서는 2026년 10월 23일 2.837%, 10월 26일 2.824%, 10월 28일 2.867%, 10월 29일 2.876%로 영업일마다 움직이고 있습니다
- 채권의 수익률은 만기까지 받을 이자와 원금을 지금의 매입 가격으로 나누는 형태로 정해지므로, 매입 가격이 내려가면 수익률은 오르고 매입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은 내려갑니다
- 액면 100에 1년 후 이자 1과 원금 100, 합계 101을 받는 채권이라면 수익률 1%일 때 가격은 약 100.00, 2%일 때 약 99.02, 3%일 때 약 98.06입니다
- 따라서 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는 이미 보유한 채권의 시가가 떨어집니다. 만기까지 보유하면 액면으로 상환되지만 중도에 팔면 그때의 시가가 됩니다
- 국채 금리 정보는 1년부터 40년까지 기간별 수익률을 영업일마다 공표하며, 같은 형식으로 과거 추이도 거슬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
실무 대응
- 금리가 올랐다는 기사를 읽으면 보유한 채권이나 채권형 펀드의 시가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도 함께 생각합니다
- 결산에서 시가로 평가하는 유가증권이 있다면 기말일 시가의 근거 자료를 남겨 둡니다
국채는 국가에 돈을 빌려주었다는 증명서이고, 나중에 사고팔 수 있어요. 1년 후에 101을 받는 종이를 생각해 봅시다. 1년에 1%를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100에 삽니다. 2%를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약 99밖에 내지 않아요. 벌고 싶은 비율이 높을수록 종이의 값은 싸집니다. 그래서 금리가 올랐다는 뉴스는 종이의 값이 내렸다는 뜻도 됩니다.
- ①빌려줌국가에 돈을 빌려주고 국채를 받습니다
- ②약속나중에 이자와 원금을 받습니다
- ③매매만기 전에도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습니다
- ④가격원하는 수익률이 높을수록 매매 가격은 싸집니다
포인트
- 국채는 나중에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는 약속 종이예요. 산 뒤에도 사고팔 수 있습니다
- 같은 종이라도 사는 값이 쌀수록 이익의 비율(수익률)은 커집니다
- 그래서 수익률이 오르는 것과 종이의 값이 내리는 것은 같은 일을 다른 쪽에서 본 것이에요
용어 설명
- 국채
- 국가가 돈을 빌릴 때 내주는, 나중에 갚기로 약속한 종이
- 수익률
- 낸 돈에 대해 1년에 얼마나 벌 수 있는지의 비율
- 재무성: 재무성 국채 금리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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